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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B-side] 행복을 지어 올릴 수 있을까요?

#Values #Vision 행복을 지어 올릴 수 있을까요? (A-side와 이어집니다.) D.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정민 님은 어디서 원동력을 얻는지 궁금합니다. 제 원동력은 성취감이에요. 무언가를 성취하며 느끼는 희열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성취감은 제가 계속해서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거나 고민하게 만들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회사에서 어떤 문제를 잘 해결한 날에는 집에 돌아왔을 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반대로 문제를 충분히 핸들링하지 못하거나 정체된 상태에서 퇴근한 날에는 찝찝함을 느껴요. D. 치열하게 보내는 하루가 많을 것 같아요. 그럴 거예요.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하루에 대한 후회는 없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거든요. 시간을 밀도..

B-side 2022.11.20

#16 [A-side] 도시에서 건설로, 공무에서 영업으로

#Work&Career 도시에서 건설로, 공무에서 영업으로 D.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도시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형 건설사에서 현장 사업지원팀 소속으로 공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제 인생과 커리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D. 건설사의 ‘공무’라는 직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건설사의 근무지는 본사와 건설 현장으로 나뉘고, 그 중 현장에서 일하는 직무는 다시 ‘공사’와 ‘공무’로 나뉘어요. ‘공사’는 실제로 하도급 업체들을 관리하며 건물을 짓는 일이고, ‘공무’는 그 외의 현장 사업 지원을 담당합니다. 외부의 사소한 민원부터 하도급 업체와의 갈등까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이슈들을..

A-side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