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yun Lee 2

#15 [B-side] 부산, 마음을 따라 걷는 시퀀스

#Values #Vision 부산, 마음을 따라 걷는 시퀀스 D. 앞서 본업을 통해 지방에서도 밥벌이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하려 노력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A-side 참고). 회사가 중요시하는 이런 가치가 동윤님 개인의 가치관에도 부합하나요? 제가 사는 지역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언론사에 입사하게 된 건 우연에 가까웠지만, 이곳에서 일하며 저도 이에 공감하게 됐어요. 우리나라의 인프라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돼있다 보니 그 외 지역은 발전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지방에서도 사람이 먹고살아야 되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더 나은 환경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거창하게 “지방을 지켜야 합니다!”라며 나설 정도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 의제도 지방에서의 먹고사니즘*이 됐어요. 그래..

B-side 2022.09.25

#15 [A-side] 기사 쓰고 영화 찍는 N잡러입니다

#Work&Career 기사 쓰고 영화 찍는 N잡러입니다 D.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28년째 부산에 거주 중인 이동윤입니다. 4년 차 기자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외에도 영화 평론가, 영화감독, 영상 편집 프리랜서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D.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먼저 기자 일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려요. 부산의 ‘국제신문’이라는 언론사 디지털 부문에 몸담고 있습니다. 국제신문은 부울경(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 대한 이슈를 생산해 내는 지역 언론사입니다. 기자로서 기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같은 특정 담당 분야 없이 전반적인 지역 이슈를 소개하고..

A-side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