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s #Vision 부산, 마음을 따라 걷는 시퀀스 D. 앞서 본업을 통해 지방에서도 밥벌이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하려 노력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A-side 참고). 회사가 중요시하는 이런 가치가 동윤님 개인의 가치관에도 부합하나요? 제가 사는 지역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언론사에 입사하게 된 건 우연에 가까웠지만, 이곳에서 일하며 저도 이에 공감하게 됐어요. 우리나라의 인프라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돼있다 보니 그 외 지역은 발전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지방에서도 사람이 먹고살아야 되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더 나은 환경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거창하게 “지방을 지켜야 합니다!”라며 나설 정도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 의제도 지방에서의 먹고사니즘*이 됐어요. 그래..